'2011/05/15'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5.15 삼국지 조조전 공략 10 - 복양 전투 3 2
  2. 2011.05.15 삼국지 조조전 공략 9 - 복양 전투 2
귀찮지만 경험치를 위해 자코들을 죽이지 않고 조금씩 남겨서 복양 전투 3까지 왔다. 허저를 얻고 다시 도전한다.

 


나의 계산대로 허저는 13렙에 3레벨 장비를 갖고 왔다.

신입 장수들의 레벨은 아군의 평균레벨에 따라 정해지는데, 대충 최고렙과 최저렙 장수를 뺀 나머지 장수들의 평균렙에 맞춰 들어온다. 적군 장수들의 레벨은 출진 아군 장수들의 평균렙에서 +2, 졸개들은 -2를 해서 나온다. 

지금까지 모아둔 3레벨 장비들을 모두 팔아 열매로 바꾸었다. 경험의 열매와 통솔력의 열매는 후에 장수 토벌전에서 전위를 살릴 때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전 장수 출진 가능하다. 난이도도 높지 않다.

시작 배치. 시작하면 좌상단의 장료 부대와 우하단의 장패 부대가 동시에 전진한다. 샌드위치를 피할 수 없으니 시작하면 전 부대가 바로 대각선의 황무지로 돌진해 장료부대를 황무지로 들어오게 하자 장료부대는 전부 기병대라 황무지에서 능력치가 하락한다. 장패 부대 또한 장패를 제외하고 모두 기병계라 황무지로 끌어들여 싸우는 것이 좋다.

3턴 시작시 배치. 장패는 책략으로 피를 깎도록 한다. 약한 조인은 기병대가 몇 대 때리기만 해도 아프다. 패기 조조의 몸빵을 적절히 활용하도록 한다.

4턴. 장료 부대를 황무지로 유인했다. 허저로 장료에게 욕설을 걸거나 곽가로 압박을 걸고 싸우면 장료를 쉽게 퇴갤시킬 수 있다.

조인이 장패를 퇴갤시켰다.


성 밖의 부대가 어느정도 처리되면 여포가 튀어나온다. 게임을 쉽게 하려면 장료와 장패부대를 재빨리 처리한 뒤 부대를 뒤로 물리자. 여포가 퇴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 부대가 복양성 밖으로 나오면 이전 전투에서 조조를 낚았던 상인이 배반하여 복양성 문을 걸어잠그게 되고 적군은 모두 혼란에 걸린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성 내에서 쌀을 얻을 수 없으므로 본인은 여포가 성 밖으로 나오자면 바로 쓰러뜨려서 상인이 안 나오도록 할 것이다.


허저로 장료를 퇴갤시켰다.


벽이랑께

여포가 성밖으로 나오면 적 페이즈에 성 안에 짱박혀있는 모든 병사들이 전부 움직이기 시작한다.

여포가 몇몇 아군 장수들과 인접하면 이벤트 대사가 있는데 보던지 말던지...

미식축구


책략을 난사해서...

하후돈으로 여포를 퇴갤시켰다.

10턴 시작시 모습. 대충 진궁을 정리하고 성안으로 뛰어들어가 쌀을 먹어야 한다. 왼쪽에 일부러 보병 둘만 보낸 이유도 쌀 먹기 전에 적군 자코들이 죽어버리지 말라고 그렇게 한 것.

전위의 연속공격이 터져서 진궁이 퇴갤했다.

하후연과 하후돈을 성으로 보내 쌀을 먹도록 하고 나머지는 자코들을 처리하러 간다. 문관계는 아군 최고렙 장수에게 소보급을 쓰며 경험치를 벌도록 하고 전위는 노는 턴엔 매 턴 기합을 써주도록 한다.




문관들 엠 다 빼고 더이상 먹을 아이템도 없어서 죽였다.



전리품으로 여포궁이 나온다.

Posted by 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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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경험치를 위해 일부러 복양에서 퇴각한 조조는 재차 공격을 준비한다. 그리고 유엽이 동료가 된다. 그리고 복양성에서 여포가 보낸 첩자가 내통하겠다고 조조를 낚는다. 

3레벨 장비는 재빨리 팔아 열매로 바꿔주자

이번 전투는 출진순서가 중요하다. 지금 출진장수선택 화면에서 조조의 위치를 1번이라 한다면, 1,2,5,7,9번 장수가 복양성 중심부에 조조와 함께 돌입하는 본대가 된다. 나머지는 유저의 선택에 따라 성 밖에 남던가, 성 내로 들어와서 혼란에 걸리는 부대가 된다. 나는 조조와 함께할 장수들을 보병 둘, 책사 하나로 했다. 조조와 전위가 댐딜하고 보병들이 진궁의 책략을 맞아주며 책사가 힐하는 구조다.

시작하면 선택지가 나온다. 2번을 선택하면 조조의 본대를 따라온 별동대가 혼란이 걸린다. 로드신공을 통해서 첫턴에 혼란이 풀리는 부대를 4부대 이상 맞춰준다면 2번이 쉽다. 그게 귀찮다면 1번으로 하면 된다. 초보자들에게는 1번을 추천. 본인은 2번으로 진행하겠다. 



1턴의 모습. 로드신공을 통해 다섯명이 혼란에서 깨어나도록 했다. 사실 저 다섯 중 하나는 태평청령서를 장비하고 있어서 자동으로 혼란이 풀린다.

이번 스테이지의 요주의 장수는 진궁이다. 진궁 시발롬...

1턴 끝날때의 모습. 혼란이 풀리는 부대는 성벽 근처의 자코 적병들을 처리하고 북쪽 다리부근에서 본대와 합류하도록 한다. 진궁이 범위에 닿는 아군들을 졸라게 초열로 저격하는데 아프다... 조심하도록 하자.


순유가 병쉰같이 혼란이 안풀린다. 이럴땐 로드신공을 통해 혼란을 풀어주는것이 좋다.

로드신공을 써서 순유의 혼란을 풀었다. 우금을 저기로 보낸 이유는 밑에서 적병 둘이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순유가 견고 한번만 걸어주면 우금이 혼자서 다 막는다.

조조가 아니어도 아군이 아무나 하후돈이 서있는 위치로 가면 장료가 대사를 때리고 그 턴 적 페이즈부터 여포와 진궁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군이 준비가 덜 됐다면 함부로 저쪽으로 보내지 말자.

우금은 적병자코를 하나 잡았고 합류한 아군은 천천히 올라가고 있다. 어차피 조조는 12~14턴에 퇴각위치로 보내도 충분하니 최대한 적을 잡고 성에서 쌀을 얻도록 하자. 일단 북문을 막던 보병, 궁병을 재빨리 처리하고 위치를 잡아서 다가오는 여포와 장료를 잡아야 한다.

짱쎈 장패의 공격에 하후돈이 퇴갤할뻔했다. 빨리 회복시켜주자.

북문을 막고있던 자코들도 대충 정리했고 우금은 적병 자코 둘을 잡고 올라오는 중이다. 이제부터 슬슬 진형을 짜야 한다.

하후연으로 장패를 퇴갤시켰다.

이제 이렇게 진형을 짜고 왼쪽에서 달려오는 적들을 상대한다. 아군과 가장 가까이 있는 기병 졸개는 조조에게 바로 달려온다.
 

기병자코를 처리하고 애들 위치를 좀 바꿨다. 장료와 여포의 공격을 패기 조조가 막아내고 나머지가 힘을 합쳐 퇴갤시키도록 한다.


조조와 여포가 인접하면 이벤트 대사가 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여포와 장료를 헉헉대게 만들었다

하후돈으로 여포 퇴갤

하후연으로 장료 퇴갤

네임드는 진궁만 남기고 전부 정리했다. 조조는 퇴각위치로 달려간다. 조조가 복양성을 빠져나가면 적군이 전부 조조를 쫒아간다.

빨리 자코들을 처리하고 쌀을 먹으러 가자.

하후돈으로 진궁 퇴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쌀이 보인다

회복의 쌀을 득템

이제 쌀도 먹었겠다 조조를 퇴각위치로 보내자.

간신히 빠져 나왔다. 복양 전투 3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투에서 적을 전멸시켰을 경우 연환갑옷을 얻고 바로 헌제 구출전으로 이어진다. 
Posted by 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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