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장수 토벌에 실패하고 이젠 여포 공격에 나서는 조조. 

하지만 조조에게 원소가 보낸 사신이 찾아오고 원소는 군량과 병사를 달라는 요구를 한다. 여기서 선택지가 뜨는데

 

1번을 선택하면 파란 게이지가 차고 2번을 선택하면 빨간 게이지가 찬다. 

여하튼 유비와 함께 원소를 치기로 했는데 중간에 사신이 잡혀서 여포에게 정보가 넘어가게 되고 여포는 유비를 공격한다. 유비를 구하기 위해 조조는 서주로 달려가게 되는데..

 

출진장수 목록

여기서 하후돈과 3, 4, 5번 장수는 하후돈과 함께 가는 선봉대인데 허저 전위 정욱을 출진시켰다. 조성과 고순을 빠르게 잡기 위해서이다.

 

 

시작하면 조성과 하후돈의 일기토가 벌어지고 하후돈이 한 쪽 눈을 잃는 장면이 나온다. 일기토 이후 선택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1번을 선택하면 맵 하단 요새에 옹기종기 포진하고있던 유관장 부대가 남고, 2번을 선택하면 바로 성으로 들어가 버리는데 유비가 도망가지 않은 상태에서 조조와 유비가 인접해야 인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번으로 진행하도록 하자.

 

시작 배치에서 조조가 이끄는 본대는 바로 남쪽 길을 통해 하후돈이 있는 쪽으로 달려가고

 

선봉대가 협공해서 일단 조성부터 퇴갤시키자. 

 

바로 다음턴에는 역시 협공으로 고순을 퇴갤시키도록 한다.

 

조조는 최대한 빨리 유비가 있는 쪽으로 달려가서 유비가 죽기 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자

아군이 일정 위치를 넘어 내려가면 장료 부대가 내려오고 진궁도 관문을 비우고 내려온다. 

괜히 시작부터 조조 부대로 관문가서 싸우고 있으면 죽도 밥도 안되는것이다.

 

 

관우와 장비는 진작에 퇴갤하고 유비는 요새에서 몸빵하고 있는 상태. 대개의 경우 우군은 경험치 스틸이나 하는 못된 놈들이지만 이 경우에는 조조와 접촉할때까지는 생존을 기원해야 한다.

조조와 여포가 인접하면 이벤트 대사가 있다.

 

장료 부대가 다 내려왔고 진궁 부대도 내려오는 중

 

책략으로 피깎을 한 여포를 하후돈으로 퇴갤시켰다

 

조조와 유비가 인접하면 유비가 인수를 준다. 이제 유비는 빠른 퇴갤을 해주면 된다

 

 

 

장료가 유비를 퇴갤시켰고 미축이 배반해서 유비는 서주성으로 도망친다. 이제 적을 전멸시키면 된다.

 

 

조조와 장료가 인접하면 이벤트 대사가 있다.

 

조조로 후성 퇴갤

 

 

하후연으로 송헌 퇴갤

 

 

 

 

조조와 장패가 인접하면 이벤트 대사가 있다. 

 

적이 좀 정리가 된다 싶으면 부대를 하나 빈 관문쪽으로 보낸다. 관문에서 신비로운 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장료를 퇴갤시켰다.

 

진궁 컽

장패를 처치하면 죽으면서 몰우전을 준다.

 

위속 컽

 

물을 먹었으니 전투를 끝내주도록 하자.

 

조조전 체험판을 하게 되면 해볼 수 있는 전투가 서주 구원전인데, 그때는 전원 2단계 클래스에 조조가 콩주머니를 들고 나오는 등 여러모로 실제 게임과는 다른 느낌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Posted by 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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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다시 쓰는 공략이네요

 

 

 

원술을 퇴갤시키고 장수와 다시 한 판 붙으러 가는 조조. 동벽이 무너져 있는걸 보고 미리 서벽을 공격하여 시선을 분산시키는 위격전살지계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데..

 

출진장수 목록

이전에 공략쓰던 세이브가 다 날아가서 새로 했는데 허자장한테 렙업 보너스를 받아버리는 바람에 시작 레벨이 높아져서 아군 장수 평균레벨이 이전 공략에 비해 높은 편이다. 다만 보물은 플레이하면서 얻은 것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번 전투에선 출진장수 숫자가 적다보니 문관들 마나가 부족할수도 있는데, 미리 이전 스테이지에서 얻어둔 인수를 이용해서 클래스 업을 해주면 체력과 마나가 모두 회복되므로 풍수사 클래스인 순유를 데려가도록 하자.

 

이미 장수의 군사 가후는 조조의 계략을 알고 있는 상태. 하여튼 완성 동벽으로 조조가 접근해오고..

 

1턴엔 별 거 없고 그냥 아래와 같이 배치하여 순유의 버프를 받도록 한다.

앞에 있는 보병 두마리를 처치하고 성문안에 진입하면 성 내부에서 복병이 나온다.

 

여기서 1번 선택지를 고르면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인 인수를 얻을 수 없으니 2번을 선택해서 계속 토벌해줘야 한다.

1번 선택지를 고를 경우 승리조건에 조조가 북동쪽으로 도망가는것이 추가되는데 어차피 유표의 원군까지 싹 다 잡아서 렙업 하고 인수도 얻는게 좋기 때문에 2번으로 진행하도록 한다.

 

아래쪽은 패기 조조와 조인으로 커버하고 위쪽은 나머지 부대로 막을 수 있다.

 

성 내부의 복병은 대충 6~7턴에 정리가 되는데, 7턴 아군 차례 종료후 유표의 원군이 나타난다. 기병과 궁기병으로 구성되어있고 바로 성을 향해 달려오는데 어차피 거리가 있기 때문에 천천히 성 내부의 적을 먼저 정리하고 상대해줘도 늦지 않다.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은 승리조건이 "성 내부"에 있는 적을 전멸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유표의 원군이 성 안으로 채 다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 성 내부의 적이 전멸할 경우 바로 전투가 끝난다는것을 유의하도록 하자.

일단 패기 조조로 입구를 막아두고 장수와 가후를 퇴갤시킨 뒤 원군을 끌어들여 잡도록 하자

가후 퇴갤

 

장수 퇴갤

 

보병 자코 한마리 남기고 성 내부의 적을 정리했다. 이제 유표의 원군을 끌어들여서 잡으면 된다

 

이 와중에 순유의 엠이 오링이 났다. 이때 인수를 이용해서

방술사로 업글해주면 계속 책략을 쓸 수 있다.

거의 다 정리가 된 모습

승리하면 전리품으로 인수를 얻을 수 있다.

Posted by 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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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뉴욕 메츠를 '어메이징 메츠' 라고들 부른다. 120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리그에서 오랜 기간 동안 별명을 갖고 있다는 것은 그 별명이 그만큼 긴 역사를 함께 해왔다는 것을 뜻한다. 오늘은 메츠의 별명 어메이징 메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메츠는 유서깊은 미국 동부 지역의 메이저리그 팀들 치고는 비교적 늦은 편인 1962년에 창단했다. 메츠는 그전까지 뉴욕 양키스, 브루클린 다저스, 뉴욕 자이언츠 등 야구팀으로 바글바글하던 뉴욕에서 순식간에 두 팀(다저스, 자이언츠)이 서부로 이탈하자 뉴욕을 연고로 하는 내셔널리그 팀이 하나도 없어지게 되어 급조된 팀이었고, 전력이 강하기가 어려운 신생팀의 한계로 메츠는 창단 이후 7년간 5번의 100패 시즌을 겪었던 최약체 팀 중 하나였다. 창단 8년차인 1969년에도 5월 말까지 5할승률에 채 미치지 못하며 그 해에도 호구팀으로 남는가 싶었지만 그 이후 귀신같은 11연승, 10연승, 9연승을 차례로 기록하며 시즌 100승을 거두고 기세를 몰아 월드시리즈 정상에까지 오르고 만다. 이해 메츠의 기세가 정말 대단하여 세간에서 이를 두고 어메이징 메츠라고 부른 것이 '어메이징 메츠' 의 시작이라 할 수 있지만, 이 별명을 더욱 확고히 해 준 것은 바로 1986년 월드시리즈였다.


 


한국사에서도 격동기였던 80년대의 메이저리그에선 그간의 야구사를 통틀어 강자로 군림해왔던 뉴욕 양키스가 명문의 이름이 무색한 성적을 내고 있었고, 양키스 이전의 절대강자였으나 그 이후로 초라한 모습만을 보여주던 보스턴이 서서히 명예회복의 기지개를 켜고 있던 순간이었다. 69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73년을 제외하고 한동안 가을야구와 인연이 없었던 메츠는1986년 드와이트 구든, 키스 에르난데스 등의 활약으로 108승을 기록하며 월드시리즈에 진출했고, 월드시리즈에서 로저 클레멘스, 웨이드 보그스라는 불세출의 스타들과 함께 명예회복을 벼르던 보스턴을 만나게 된다.


 


메츠의 홈이었던 셰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1, 2차전을 모두 패한 메츠는 보스턴의 홈구장 펜웨이 파크로 이동했고,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3,4차전을 잇달아 승리하며 시리즈 스코어를 2-2 동률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보스턴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고, 5차전 경기에서 보스턴이 다시 한번 승리하며 시리즈 스코어 2-3으로 뒤진 채 맞이한 6차전. 양 팀은 9회까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스턴은 두 점을 내며 메츠를 압박했다. 메츠에게는 그해의 마지막 이닝이 될 수도 있었던 연장 10회 말, 첫 두 타자가 허무하게 물러난 끝에 세 타자 연속안타가 터져나오며 5:4로 한 점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2사 주자 1, 3루 상황. 타석에는 메츠의 7번 타자 무키 윌슨. 시리즈 내내 딱히 위협적인 타자도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스턴의 바뀐 투수 밥 스탠리가 폭투를 범하는 바람에 3루 주자가 득점하고 1루 주자는 2루까지 진루한다. 그러나 그날 5회에 땅볼 안타를 하나 친게 전부였던 그는 이번에도 평범한 땅볼타구를 날렸고 보스턴의 1루수 빌 버크너가 여유있게 잡나 싶더니...




그걸 알까기를 해버리며 2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게 되고, 그렇게 메츠는 상대팀의 연이은 폭투와 에러라는 행운으로 6차전을 승리한다. 그리고 여세를 몰아 7차전까지 승리하며 메츠는 보스턴에게 '밤비노의 저주'라는 타이틀까지 선물하면서(실제로 이전까지 보스턴이 월드시리즈와 인연이 없긴 했지만 실제로 밤비노의 저주 타이틀이 붙은건 이 시리즈 패배 이후이다.) 어메이징 메츠 신화를 다시한번 세운다. 하지만 어메이징 메츠 이야기가 여기서 끝난다면 너무 식상하지 않은가?




사실 이 뒤로 또다른 이야기가 있다.




때는 흘러흘러 바야흐로 2007년. 콜로라도가 기적적인 연승행진으로 산사나이들의 반란을 펼치며 월드시리즈에 오르고 보스턴이 2000년대 이후 최초의 2회 우승을 달성한 그해, 시즌 막판까지 메츠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부동의 1위를 질주하고 있었다. 9월 12일까지 83승 61패로 5할 승률에서 21경기나 앞서 있었던 메츠가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이는 당시 아마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1969년과 1986년에 이미 모두가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던 일을 이루어낸 메츠답게,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는것도 어메이징하게 이뤄냈다. 9월 12일을 기점으로 메츠가 무섭게 추락하기 시작했고, 그날까지 메츠에 7경기나 뒤져있던 지구 2위 필라델피아가 무섭게 질주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도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고, 메츠는 시즌 마지막 날이었던 9월 29일까지 5승을 더 거두며 필라델피아와 88승 73패로 동률을 이뤘고, 메츠는 플로리다, 필라델피아는 워싱턴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만이 남았다. 메츠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진다면 88승으로 끝나게 되는데, 당시 89승으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를 달리고 있던 샌디에이고 때문에 와일드카드조차 물 건너가는 상황. 각자의 사정을 안고 그렇게 9월 30일이 밝아오게 되고, 그렇게 맞이한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필라델피아가 워싱턴을 6-1로 일축한 반면 메츠는 어메이징 메츠라는 별명답게 1회부터 7점을 내주며 전날 13-0의 승리가 무색한 대패를 기록하고 결국 140일 연속으로 유지하던 지구 단독 1위 자리를 필라델피아에게 내주고 말았다.




그렇게 메츠는 불꽃과도 같았던 2007년 시즌을 마지막날에 말아먹고 필라델피아에게 지구우승을 내줬는데, 그 필라델피아조차 시즌 막판 기적의 연승행진을 보여준 콜로라도 돌풍의 제물이 되었을 뿐이었다(시리즈 스코어 3-0 패배). 콜로라도의 돌풍을 잠재운 것은 월드시리즈에서 만난 보스턴 레드삭스였다.



풀시즌을 뛰어준다면 리그를 둘이서 싹 다 씹어먹을 수 있는 신더가드-디그롬이라는 원투펀치와 함께 시즌을 시작하면서 가을야구를 장담할 수 없는 정말 여러 가지 의미로 어메이징한 뉴욕 메츠의 올 시즌을 응원합니다.

Posted by 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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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와의 싸움에서 삽질한 조조는 원술이 황제를 칭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손견과 여포, 유비를 끌어들여 원술을 퇴갤시키러 간다. 

출진 장수는 대충 대충... 전장이 습지라 대부분 이동력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에 답답할 것이다.

 

시작하면 군량이 떨어졌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선택지가 생기는데, 유비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제한 턴 수가 20턴이 되지만, 전투 승리 보상에 인수가 없다. 2번을 선택하면 제한 턴 수는 12턴이 되는 대신, 전투 승리보상에 인수가 있다. 어차피 이번 전투는 12턴 이내로 끝낼 수 있고, 2장 진입 전까지 상점에서 인수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2번을 선택해서 진행하도록 하자.

턴 시작 시의 모습이다. 전 부대가 북문으로 들어가면 병목현상과 지형으로 인해 매우 답답하기 때문에 황무지에서 이동력 손실이 없는 허저와 보병 둘을 따로 빼서 유관장 삼형제 쪽으로 보내도록 하겠다.




조인이 간접공격에 매우 약하니 견고를 걸어주자. 습지에서 기병은 80%의 힘밖에 발휘하지 못한다.


북문 수비병들을 대충 정리했다. 유비는 저 위치에서 풍진으로 피깎을 계속하고, 여포 부대는 움직이지 않는다. 남쪽의 손책 부대는 먼저 손책의 기병졸개 둘이 올라가서 깨지고 난 뒤 손책이 움직인다.


관우와 장비는 기병대라 간접공격 몇 방만 맞으면 퇴갤하지만, 유비는 질기게 안 죽는다. 유비가 안 죽는다면 굳이 세이브 로드로 죽게 하지 말고 막타를 빼앗기지 않게 조심하면서(어차피 유비가 대부분의 막타는 다 먹는다) 원술 피깎을 위해 살려두자.


적군 자코들이 떄리는게 비정상적으로 세길래 장비를 봤더니 2단계 장비 -_-;


자 이제 내성 서문쪽으로 병력을 이동시키자. 유관장 삼형제는 최대한 빠른 퇴갤을 빌어준다. 


관우와 장비가 퇴갤했다. 시작부터 계속 가만히 있던 여포 부대가 슬슬 움직이기 시작한다. 제일 얍삽한 부대다..


아예 기병을 데리고 오질 말 걸 그랬나... 이동도 구리고 방해되기만 한다 -_-;

이제 서쪽에 몰려있는 적 부대의 정리를 시작하자. 아군이 불리한 지형에서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문관들이 제때제때 힐을 해주지 않으면 금방 퇴갤할 가능성도 있다.

아군 별동대가 내성까지 진입했다. 슬슬 정리가 끝나간다. 물론 손책은 이미 퇴갤했다.

10턴의 상황. 유비가 피를 잘 깎아놔서 다음턴에 원술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여포의 공격을 막고 간신히 살아남은 원술.

허저로 퇴갤시켰다.

 


전리품으로 파초선과 바람바퀴, 인수를 얻는다.

파초선은 설명에는 바람계 책략의 대미지를 올려준다고 나와있지만, 시스템상의 버그로 지계 책략의 대미지를 올려준다. 바람바퀴는 포차계가 장비하면 이동력이 +2되는 좋은 아이템.


 

 

 

Posted by 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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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제 구출전이 끝난 후 서황과 만총이 새로 들어온다. 헌제를 옹립하여 힘센 세력이 된 조조는 동탁의 구신인 장제의 동생 장수를 토벌하러 간다. 이에 장수는 가후와 상의하여 반격을 준비한다. 가후는 먼저 거짓으로 항복한 뒤 배신하는 책략을 진언한다. 
 

하후돈은 주로 성채에 짱박혀 탱킹을 해야 한다. 어차피 기본 민첩이 높으므로 가죽방패 하나만 걸쳐줘도 궁병 자코들의 공격은 잘 막는다. 레벨이 낮은 방어구를 줘서 방어구 단련을 시키자. 조조는 절영을 장비해서 기동력을 높여주자. 후에 원군을 부르러 가야 하고, 전위를 살리지 않는 경우더라도 조조를 빨리 탈출시킬 수 있다. 아군 평렙이 1만 더 높았다면 서황과 만총이 들어올 때 2단계 장비를 장비하고 왔겠지만 아쉽게도 평렙이 1 모자라 3레벨 장비를 장비하고 왔다. 하여간 가장 좋은 방어구를 장비시켜 적 보병들의 포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스샷에 나오지 않았지만 무기는 반드시 여포궁을 장비시키도록 하자. 장수와 가후를 묶어두어야 한다. 전위는 가후가 걸어대는 독연을 빨리 풀기 위해서 태평청령서를 장비시켰다.


어차피 조홍과 7,8,9번 자리에 있는 부대는 게임 후반에 조조가 부르러 가기 전까진 오지 않는다. 전원 무퇴각과 전위의 생존을 위해 초반에 최대한 버티면서 조조로 원군을 불러와서 정리하는 방식으로 간다. 운만 조금 따라주면(=세이브 로드 신공) 원군을 부르지 않고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엄청난 정신적인 대미지를 감수해야 하니 그냥 정석대로 가도록 하겠다.

일단 시작하면 허저를 스샷의 위치로 보내 호거아에게 욕설을 걸어 방어력을 낮춘다. 그리고 서황은 막사로 보내 호거아를 때려 부동 상태로 만들고, 조조를 호거아 바로 앞까지 보내 패기를 걸어둔다. 조조가 있던 성채에는 하후돈을 보내고, 전위는 스샷의 위치에서 통솔력의 열매를 하나 써준다. 이렇게 하면 1턴의 준비가 끝난다. 전위와 호거아가 인접하면 일기토가 있지만 무승부.

2턴이 되면 바로 호거아를 퇴갤시킨다 서황으로 호거아를 퇴갤시켰다.

역시 허저로 장수에게 욕설을 건다. 장수를 빨리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황으로 장수를 피깎해서 가후가 장수에게 대보급을 쓰게 하기 위해서다. 가후의 책략은 맞으면 아프므로 일단 가후의 엠을 모두 소진시켜 제구실을 못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서황은 막사의 회복이 있다지만 보병들로부터 포위공격을 받기 때문에 매턴 피가 간당간당하다. 쌀이건 경험의 열매건 소보급이건 뭐든 사용해서 피를 많이 채워두어야 한다. 전위 역시 마찬가지다.


장수와 전위, 가후와 전위가 인접하면 이벤트 대사가 있다.

슬슬 조조를 저편으로 보낼때가 됐다. 남문을 이용해 나가려고 전 턴에 일부러 밑으로 빼두었는데 조조 좌상단에 있는 궁병의 피가 딸려서 허저로 퇴갤시키고 조조는 서문으로 뛰었다. 탱딜힐을 모두 하는 조조가 빠지는 이때가 어려운데 정 안되면 세이브 로드 신공이라도 써야 한다. 아군 페이즈에선 최대한 회복을 하고, 적군 페이즈에서 반격댐으로 퇴갤시키는 방법을 강구해야한다. 가후와 장수 모두 부동을 걸어두면 좋다.


조조가 성밖으로 나오면 조안민이 등장한다.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놈이니 빠른 퇴갤을 빌자.

장수의 부동이 풀려서 장수가 서황을 때리고있지만 가후의 엠이 오링났다. 이제 피통만 잘 보전하면 어렵지 않다.


조조가 강 건너에 도착하면 조홍이 이끄는 원군이 나온다. 여기서 전위를 죽이려면 이대로 퇴각하면 되고, 전위를 살리려면 전위를 구하러 가면 된다. 전위를 살리기 위해 2번 선택. 
 

원군이 접근하고 있다. 조금만 버티면 된다. 근데 아껴온 쌀이 오링남.


허저로 장수를 퇴갤시켰다. 거의 다 끝났다.

14턴의 상황. 서황으로 가후를 퇴갤시켰다.

별달리 한 일도 없이 조안민 퇴갤.

조홍으로 막타를 치고 끝냈다.

전위를 살리려고 하면 어려운 전투이지만 전위보다 봉황깃옷이 좋다면 쉬운 전투이다. 정신적 대미지를 받는 데 익숙한 유저라면 원군을 부르지 않고 전위를 살려보도록 하자.
Posted by 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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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를 때려잡은 조조는 복양을 탈환하고 장안에서는 이각과 곽사가 싸움이 나는 바람에 헌제가 도망친다. 연의에서는 양표인가 하는애가 세운 계책으로 그렇게 된거라 하는데 알 게 뭐야 

하여간 도망가던 헌제는 헠헠대고 도망갈 힘이 딸려서 조조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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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대가 출진 가능하다. 난이도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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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직후의 모습. 일단 헌제가 있는데까지 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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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와 헌제가 인접하면 선택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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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을 선택하면 조조전 최고의 잉여보물인 황금갑옷을 얻게되므로, 2번을 선택해 황금갑옷보다는 덜 잉여한 성자보검을 얻는것을 추천한다. 1번을 선택하면 헌제가 목표지점에 다다르면 클리어지만, 2번을 선택하면 적이 전멸하는 순간 클리어이다.

서황을 제외하고는 별로 어려운 상대가 없다. 서황도 곽가나 허저로 욕설걸고 보병들로 다굴치면 한턴만에 퇴갤시킬 수 있다. 오히려 문제는 아군이 먹어야 할 막타를 뺏아먹는 우군 보병졸개들이다. 얘들이 빨리 퇴갤해야 그나마 별로 들어오지도 않는 경험치 좀 더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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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턴에 곽가로 욕설을 건 후 허저가 두대 때리고 이전이 막타를 날렸다. 서황 퇴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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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와 이각, 곽사, 서황등 넴드가 인접하면 이벤트대사가 나오는데 별로 볼 가치는 못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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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연을 걸고 순욱과 정욱의 낙석으로 이각을 퇴갤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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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엽으로 곽사를 퇴갤시키고 6턴만에 끝냈다. 이런 약골들...

하지만 다음전투는 조조전 최고난이도의 전위살리는 장수 토벌전이라능 하악하악

Posted by 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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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지만 경험치를 위해 자코들을 죽이지 않고 조금씩 남겨서 복양 전투 3까지 왔다. 허저를 얻고 다시 도전한다.

 


나의 계산대로 허저는 13렙에 3레벨 장비를 갖고 왔다.

신입 장수들의 레벨은 아군의 평균레벨에 따라 정해지는데, 대충 최고렙과 최저렙 장수를 뺀 나머지 장수들의 평균렙에 맞춰 들어온다. 적군 장수들의 레벨은 출진 아군 장수들의 평균렙에서 +2, 졸개들은 -2를 해서 나온다. 

지금까지 모아둔 3레벨 장비들을 모두 팔아 열매로 바꾸었다. 경험의 열매와 통솔력의 열매는 후에 장수 토벌전에서 전위를 살릴 때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전 장수 출진 가능하다. 난이도도 높지 않다.

시작 배치. 시작하면 좌상단의 장료 부대와 우하단의 장패 부대가 동시에 전진한다. 샌드위치를 피할 수 없으니 시작하면 전 부대가 바로 대각선의 황무지로 돌진해 장료부대를 황무지로 들어오게 하자 장료부대는 전부 기병대라 황무지에서 능력치가 하락한다. 장패 부대 또한 장패를 제외하고 모두 기병계라 황무지로 끌어들여 싸우는 것이 좋다.

3턴 시작시 배치. 장패는 책략으로 피를 깎도록 한다. 약한 조인은 기병대가 몇 대 때리기만 해도 아프다. 패기 조조의 몸빵을 적절히 활용하도록 한다.

4턴. 장료 부대를 황무지로 유인했다. 허저로 장료에게 욕설을 걸거나 곽가로 압박을 걸고 싸우면 장료를 쉽게 퇴갤시킬 수 있다.

조인이 장패를 퇴갤시켰다.


성 밖의 부대가 어느정도 처리되면 여포가 튀어나온다. 게임을 쉽게 하려면 장료와 장패부대를 재빨리 처리한 뒤 부대를 뒤로 물리자. 여포가 퇴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 부대가 복양성 밖으로 나오면 이전 전투에서 조조를 낚았던 상인이 배반하여 복양성 문을 걸어잠그게 되고 적군은 모두 혼란에 걸린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성 내에서 쌀을 얻을 수 없으므로 본인은 여포가 성 밖으로 나오자면 바로 쓰러뜨려서 상인이 안 나오도록 할 것이다.


허저로 장료를 퇴갤시켰다.


벽이랑께

여포가 성밖으로 나오면 적 페이즈에 성 안에 짱박혀있는 모든 병사들이 전부 움직이기 시작한다.

여포가 몇몇 아군 장수들과 인접하면 이벤트 대사가 있는데 보던지 말던지...

미식축구


책략을 난사해서...

하후돈으로 여포를 퇴갤시켰다.

10턴 시작시 모습. 대충 진궁을 정리하고 성안으로 뛰어들어가 쌀을 먹어야 한다. 왼쪽에 일부러 보병 둘만 보낸 이유도 쌀 먹기 전에 적군 자코들이 죽어버리지 말라고 그렇게 한 것.

전위의 연속공격이 터져서 진궁이 퇴갤했다.

하후연과 하후돈을 성으로 보내 쌀을 먹도록 하고 나머지는 자코들을 처리하러 간다. 문관계는 아군 최고렙 장수에게 소보급을 쓰며 경험치를 벌도록 하고 전위는 노는 턴엔 매 턴 기합을 써주도록 한다.




문관들 엠 다 빼고 더이상 먹을 아이템도 없어서 죽였다.



전리품으로 여포궁이 나온다.

Posted by 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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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경험치를 위해 일부러 복양에서 퇴각한 조조는 재차 공격을 준비한다. 그리고 유엽이 동료가 된다. 그리고 복양성에서 여포가 보낸 첩자가 내통하겠다고 조조를 낚는다. 

3레벨 장비는 재빨리 팔아 열매로 바꿔주자

이번 전투는 출진순서가 중요하다. 지금 출진장수선택 화면에서 조조의 위치를 1번이라 한다면, 1,2,5,7,9번 장수가 복양성 중심부에 조조와 함께 돌입하는 본대가 된다. 나머지는 유저의 선택에 따라 성 밖에 남던가, 성 내로 들어와서 혼란에 걸리는 부대가 된다. 나는 조조와 함께할 장수들을 보병 둘, 책사 하나로 했다. 조조와 전위가 댐딜하고 보병들이 진궁의 책략을 맞아주며 책사가 힐하는 구조다.

시작하면 선택지가 나온다. 2번을 선택하면 조조의 본대를 따라온 별동대가 혼란이 걸린다. 로드신공을 통해서 첫턴에 혼란이 풀리는 부대를 4부대 이상 맞춰준다면 2번이 쉽다. 그게 귀찮다면 1번으로 하면 된다. 초보자들에게는 1번을 추천. 본인은 2번으로 진행하겠다. 



1턴의 모습. 로드신공을 통해 다섯명이 혼란에서 깨어나도록 했다. 사실 저 다섯 중 하나는 태평청령서를 장비하고 있어서 자동으로 혼란이 풀린다.

이번 스테이지의 요주의 장수는 진궁이다. 진궁 시발롬...

1턴 끝날때의 모습. 혼란이 풀리는 부대는 성벽 근처의 자코 적병들을 처리하고 북쪽 다리부근에서 본대와 합류하도록 한다. 진궁이 범위에 닿는 아군들을 졸라게 초열로 저격하는데 아프다... 조심하도록 하자.


순유가 병쉰같이 혼란이 안풀린다. 이럴땐 로드신공을 통해 혼란을 풀어주는것이 좋다.

로드신공을 써서 순유의 혼란을 풀었다. 우금을 저기로 보낸 이유는 밑에서 적병 둘이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순유가 견고 한번만 걸어주면 우금이 혼자서 다 막는다.

조조가 아니어도 아군이 아무나 하후돈이 서있는 위치로 가면 장료가 대사를 때리고 그 턴 적 페이즈부터 여포와 진궁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군이 준비가 덜 됐다면 함부로 저쪽으로 보내지 말자.

우금은 적병자코를 하나 잡았고 합류한 아군은 천천히 올라가고 있다. 어차피 조조는 12~14턴에 퇴각위치로 보내도 충분하니 최대한 적을 잡고 성에서 쌀을 얻도록 하자. 일단 북문을 막던 보병, 궁병을 재빨리 처리하고 위치를 잡아서 다가오는 여포와 장료를 잡아야 한다.

짱쎈 장패의 공격에 하후돈이 퇴갤할뻔했다. 빨리 회복시켜주자.

북문을 막고있던 자코들도 대충 정리했고 우금은 적병 자코 둘을 잡고 올라오는 중이다. 이제부터 슬슬 진형을 짜야 한다.

하후연으로 장패를 퇴갤시켰다.

이제 이렇게 진형을 짜고 왼쪽에서 달려오는 적들을 상대한다. 아군과 가장 가까이 있는 기병 졸개는 조조에게 바로 달려온다.
 

기병자코를 처리하고 애들 위치를 좀 바꿨다. 장료와 여포의 공격을 패기 조조가 막아내고 나머지가 힘을 합쳐 퇴갤시키도록 한다.


조조와 여포가 인접하면 이벤트 대사가 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여포와 장료를 헉헉대게 만들었다

하후돈으로 여포 퇴갤

하후연으로 장료 퇴갤

네임드는 진궁만 남기고 전부 정리했다. 조조는 퇴각위치로 달려간다. 조조가 복양성을 빠져나가면 적군이 전부 조조를 쫒아간다.

빨리 자코들을 처리하고 쌀을 먹으러 가자.

하후돈으로 진궁 퇴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쌀이 보인다

회복의 쌀을 득템

이제 쌀도 먹었겠다 조조를 퇴각위치로 보내자.

간신히 빠져 나왔다. 복양 전투 3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투에서 적을 전멸시켰을 경우 연환갑옷을 얻고 바로 헌제 구출전으로 이어진다. 
Posted by 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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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양이 여포에게 털린 조조는 복양을 탈환하기 위해 나선다. 궁병 우금이 들어온다.
우금은 운은 높지만 공격력이 떨어져서 나중에 가면 서황에게 밀리긴 하지만 그래도 쓸만하다.




장비 없는 11렙 하후돈과 2렙 단창을 낀 10렙 조인의 공격력이 비슷하다 오오미


출진 멤버 구성. 평렙을 맞추기위해 하후돈과 악진, 정욱을 뺐다.

시작 배치. 오른쪽의 장패부대는 무시하고 일단 장료 부대 쪽으로 달린다. 연병버프는 필수. 

스샷의 조인 위치까지 아군을 보내면 장료부대가 올라오고, 2턴 적 페이즈에 장패부대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면 조조를 최대한 복양성 서쪽 성문으로 보내 길막을 해야 한다. 여포군의 추가병력이 계속 들어오는 것을 봉쇄하기 위해서다. 웬만한 유저들이라면 조조가 패기를 배운상태일 것인데, 패기 걸고 혼자 길막하면 힐 없이도 버틸 수 있다.

4턴 시작 직후의 상황. 장패부대가 다가오기 시작한다. 이전을 보내두었지만 불안하다. 조홍도 저쪽으로 보내고 힐러를 후방에 붙여두어야 한다. 장패부대는 주로 기병과 궁기병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보병으로 댐딜을 기대하기는 힘드므로, 길막하러 내려가야하는 조조를 제외한 나머지가 전부 조금씩 조조 쪽으로 내려가면서 장패부대를 상대하도록 하자.

책략으로 피를 깎고 조인으로 장료를 퇴갤시켰다.

장료부대 처리가 어느정도 끝나면 진궁이 1진을 내보낸다. 기병과 궁기병이 튀어나오는데 신나게 장료부대 잡다가 공격받으면 거시기하므로 조조를 보냈지만 한칸이 모자라서 완전 방어에 실패했다.

힘센 장패와 기병들의 협공에 헉헉거리고 있는 이전. 

힘센 조조!

1진으로 나온 기병대가 정리되면 보병대와 궁병대가 나온다. 역시 패기 조조로 다 막아낼 수 있다




원래 여포 본진이 나오면 그때 댐딜하려고 했던 전위를 그냥 장패 부대 쪽으로 보내버렸다. 전위의 공격범위 안에 장패가 인접하면 이벤트가 벌어진다. 아무 것도 안 변함.

대충 서문은 정리됐다. 장패 부대 쪽은 콩먹으며 버티느라 처리가 늦는다. 이제 여포와 진궁이 튀어나온다. 힘센 여포와 진궁은 적극적으로 공격하러 나오기 때문에 현재 조조와 조인이 성문 길막만 잘하면 문제없이 유인해 잡을 수 있다.

여포와 조조가 인접하면 이벤트 대사가 있다

아군 장수 중에서 퇴각한 장수가 하나도 없다면 10턴에, 아니면 여포가 튀어나오기 시작한 이후 아군에서 퇴각장수가 생기면 퇴각할 것이냐고 묻는다. 물론 전멸은 어렵지 않지만 이어질 복양전투 2와 3을 위해 퇴각을 선택하자.

퇴각을 선택했지만 바로 퇴각하지는 않는다. 성에서 회복의 쌀을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단은 여포와 진궁부터 퇴갤시키자. 조조는 14턴에 퇴각위치로 보내기 시작해도 된다.

 

힘센 여포!! 여포를 잡기 위해 책사들을 전부 이쪽으로 모았다. 장패 부대 쪽은 콩을 먹으면서 버티는 중.


조조와 진궁이 인접하면 이벤트 대사가 뜬다.


콩먹고 적군 페이즈에 기적의 슈퍼세이브를 보여준 조홍 덕분에 사실 전부 살았다


여포는 하후연이, 진궁은 조조가 각각 퇴갤시켰다.

곽가의 책략으로 장패 퇴갤

15턴 시작. 이제 슬슬 조조를 퇴각위치로 보내자.

조인은 쌀을 먹기 위해 성으로 달려가고 있다.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저 기병은 멍청하게도 우금쪽으로 달려간다.



조인이 안전하게 쌀을 먹었다. 이제 저 기병이 죽지 않을 정도로만 때리자.


간신히 빠져 나왔다.

저 상태에서 적을 전멸시키면 이광궁을 얻을 수 있다. 전멸시키지 않고 퇴각하면 복양 전투 2로 넘어간다.




Posted by 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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