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 전투에서 승리한 조조는 이어서 연진에서 원소를 상대하게 된다.

 

여기서도 4,5,6번째로 출진하는 장수가 서쪽 다리를 맡게 된다. 백마 전투 때와는 달리 연진 전투에서는 서쪽 다리 너비가 좁고 주력 병력이 대부분 동쪽 다리로 몰리기 때문에 적은 병력으로 방어하기에는 더 수월할 것이다.

 

시작하면 조조가 계략을 세워두고 선택지가 나오는데 1번을 선택하면 역시 관우가 문추를 썰어버리므로 경험치 손실이 생기니 2번으로 진행한다.

 

1턴의 모습. 책략에 걸린 문추 부대가 문추를 제외하고 모두 혼란에 걸린다. 관우가 문추와 접촉하기 전에 문추를 처치해야 하니 우선 도사로 문추에게 허보부터 걸어준다.

 

 

딜을 집중해서 문추를 퇴갤시킨다. 장료로 문추를 퇴갤시켰다.

 

문추는 퇴갤하면서 백은방패를 남긴다. 

 

 

서쪽 다리는 처음에 출진할때 4,5,6번으로 설정된 부대와 조조, 그리고 동쪽 다리 쪽에서 유엽을 데려와서 막는다. 어차피 한줄이고 병력도 적어서 금방 정리된다. 동쪽은 문추를 정리한 뒤 바로 장료를 동쪽 다리 앞으로 보내 벽을 만든다. 적 기병대와 궁기병대의 공격이 장료에게 집중되므로 장료에게 견고를 걸어주었다.

 

 

혼란에 빠진 적 자코들을 얼추 정리했다. 남은 자코는 관우에게 정리하게해서 관우가 올라와서 본격적으로 막타 스틸을 하는걸 최대한 억제하도록 했다.

 

 

적 도사와 책사는 걸리적거린다면 봉책을 걸어버려도 좋다

 

 

 

아군이 서쪽 다리를 돌파하고 일정 위치 이상으로 가면 원소가 적을 막으라는 명령을 내리고 얼마 남지 않은 나머지 병력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심배를 장료로 퇴갤시켰다.

 

 

곽도를 장료로 퇴갤시켰다. 곽도가 죽기전에 관우에게 허보를 걸어놨는데 잡졸들을 정리한 뒤 관우의 허보를 풀어준다. 관우가 원소에게 닥돌해서 빨리 퇴갤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원소는 진에 있어서 스탯 상승도 되어 있고 풍신방패를 장비하고 있어 관우 공격도 잘 막을 뿐더러 원소 옆의 저수가 지원사격을 해주기 때문에 잘 죽지 않는다.

 

 

상황은 대충 정리됐고 이제 관우의 빠른 퇴갤을 빌어준다.

 

조금 오래걸렸지만 관우가 퇴갤했다. 이제 원소를 상대로 경험치 앵벌이를 하도록 하자.

 

 

저수가 귀찮게 해서 유엽으로 저수를 퇴갤시켰다. 사실 좀 더 살려두려고 했는데 갑자기 회심의 일격이 들어가서 예상보다 빠르게 퇴갤해버렸다...

 

마지막 턴까지 경험치 앵벌을 한 뒤 장료로 원소를 퇴갤시키고 전투를 끝냈다.

Posted by 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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