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공략 2 - 영천 전투
지난번 공략에서는 조조전을 켜는 법을 알아보았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도록 하자. 게임을 켜고 대화를 진행하다 보면 뜬금없이 선택지가 나오는데 각각의 선택지는 조조전의 진행과 관련이 있다.


이런 선택지가 나올 때마다 조조의 선택에 따라 화면 상단의 빨간색 게이지와 파란색 게이지가 왔다갔다 하는데, 이 두 게이지가 각각 얼마만큼의 지분을 갖고있느냐에 따라 조조전의 스토리가 결정된다. 빨간색 게이지가 오른쪽 끝까지 차서 파란색이 노란색으로 변한 상태에서 엔딩을 보면 사실엔딩, 빨간색과 푸른색 모두 자기 색깔을 유지하고 있으면 중립엔딩, 빨간색이 왼쪽으로 밀려서 노란색으로 변하면 가상엔딩 루트로 간다. 사실/중립과 가상 루트로의 분기는 대략 시나리오 상 서른번째 전투가 될 "마초 요격전" 시작 전에 결정되고, 사실/중립엔딩은 사실엔딩 루트로 진행시 마지막 전투 후의 게이지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하여간 조조는 황건적을 퇴갤시키기 위해 영천으로 진군하던 중에 인물비평의 달인 허자장을 만나게 되고 허자장은 조조에게 그 유명한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드립을 친다. 여기서 1번을 선택하면 사실루트에 가까워지고, 2번을 선택하면 가상루트에 가까워진다. 취향껏 선택하자.

튜토리얼을 겸하고 있는 영천 전투는 그냥 조조를 가만히 냅둬도 끝낼 수 있는 아주 쉬운 전투이다.



전투가 시작하면 일단 아군 부대는 화면 하단의 쩌리 몇놈밖에 없고 그마저도 대부분 시작하자마자 퇴갤당한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얘들은 단순히 경험치를 뺏아먹는 방해꾼에 불과하니 얼렁얼렁 퇴갤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성장에 좋으니까 말이다. 앞으로도 우군은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조속한 퇴갤을 빌어주자.



때맞춰 나타난 유관장과 허자장의 도술로 불이 붙고 조조도 나타난다.

허자장은 조조에게 튜토리얼을 가르쳐주는데 우리는 차가운 코스모폴리탄이니까 듣던 말던...

다 들으면 레벨을 1 올려주겠다고 하는데 나는 쿨하게 거절했다.

 

그리고 이미 3루트의 엔딩을 모두 본(즉 4회차의 경우) 경우는 올릴 레벨을 조정할 수 있는데 (3,6) 올리지 않으면 금 10000을 주고, 보물도감을 다 모은 뒤 시작하는 경우(최소 3회차)엔 역시 모든 보물을 전부 받고 시작할 수 있는데 이것을 거절하면 금 3만을 받는다. 필자는 레벨도 안올렸고 보물도 안 받고 시작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 금 4만도 에디터를 통해 없애버리도록 하겠다.

우군으로 등장하는 유관장과 기병이 매우 강하므로 일반공격이나 해대서는 막타를 유관장에게 빼앗기기 십상이고, 이는 조조의 렙업에 악영향을 준다. 허자장에게 렙업버프를 받았다면 몰라도, 렙업버프를 받지 않았다면 조조가 이번 전투에서 최소한 4렙을 찍어두는것이 좋은데 (물론 렙업버프를 받았다 치더라도 높은 것이 좋다), 그러려면 황건적 자코를 넷 정도 퇴갤시키거나, 장보와 장량 모두의 막타를 먹거나, 황건적 두셋을 퇴갤시킨뒤 장보 혹은 장량의 막타를 먹어야 한다. 적 자코들의 막타를 먹기 위해 우리는 무작정 자코를 선빵치지 말고 죽일 수 있는 자코부터 확실히 죽여가면서 장보 혹은 장량과 붙어야 한다. 조조가 장보와 장량에 접근하면 각각 이벤트 대사가 뜬다.



조조로 장량을 퇴갤시키고 레벨업을 했다.

관우가 장보를 퇴갤시켰다


 전투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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