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너무 쉬워서 공략할 가치도 없는 스테이지다.

서주 보복전에서 유관장조를 상대하기 전에 잠시 쉬어가는 느낌의 스테이지.

장안으로 천도한 동탁을 죽이기 위해 왕윤은 딸 초선을 이용하여 연환계를 걸고 연환계는 성공하여 여포가 동탁을 죽이지만 이각과 곽사가 반란을 일으켜 장안은 전화를 입었다. 여포는 도망가고 왕윤은 사망하게 된다.

 

원래 천자 앞에서는 무기 휴대 못하지 않나 ㅡㅡ;


하여간 동탁은 퇴갤했고 그런거랑 관계없이 조조는 황제의 명으로 황건적 토벌에 나선다.
 

전투가 시작하면 새로 들어온 멤버인 순욱, 전위, 순유가 각각 책략을 말하는데, 순욱에게 맡기면 북쪽 산의 황건적 아홉이 한꺼번에 퇴갤한다. 경험치 면에서 손해가 막심하니 비추. 전위에게 맡기면 각 산채에 있는 황건적을 한둘씩 퇴갤시킨다. 이 역시 경험치 면에서 손해니 비추. 순유에게 맡기면 동쪽 산채의 황건적을 유인해서 데려온다. 덤으로 네명이 혼란까지 걸리니 강추. 순유의 책략으로 진행하자.

신나게 때려잡자

이 다음에는 별거 없다. 신나게 때려잡으면 되는데, 조조군 유닛들 대부분이 산지에서 이동력이 하락하고, 황건적은 산지에서 강한 병종이라는 것만 조심하면 어렵지 않다.

전리품은 위의 선택분기에서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순욱 혹은 순유의 말을 들었다면 칠흑도복, 전위의 말을 들었다면 비룡도복을 준다. 개인적으로는 칠흑도복을 추천. 비룡도복은 어차피 곧 얻을 수 있다.

 


Posted by 조홍 
,